저녁밥을 간단하게 먹고 나서 산책할 겸 남편이랑 나갔다가 집에 가면 뭔가 출출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 가는길에 떡볶이랑 만두랑 꼬마김밥이랑 새우튀김 포장해서 갔어요~ㅋㅋ

남편이 떡볶이를 워낙 좋아해서 다양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자주 먹는 것 같아요~ㅋㅋ

술은 소주보다도 설중매로 간단하게 마시려고 가까운 편의점에 들어 갔는데.. 안 팔더라고요ㅠㅠ

그래서 다른 곳 편의점을 찾아 걸었는데.. 거기도 안 팔더라고요! 그냥 다른 술 마시고 싶었는데 입맛 까다로우신 남편님이 꼭 드시고 싶으시다고 그러길래 다른곳에 찾아갔더니 이번에는 다행히 있더라고요ㅋㅋ

처음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복분자 뒤에 숨어있는 걸 매의 눈으로 찾았답니다ㅋㅋ



그래서 두 병 사서 쫄래쫄래 집에 가서 작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렸네요ㅋㅋ

근데 오늘 길이 조금 시간이 걸려서 다 식었더라고요ㅠㅠ


일단 이 만두는 동래에서 유명한 만두라고 하더라고요~ 고기만두

반이랑 김치만두 반 입니다~

그런데 찌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맛이 없더라고요ㅠㅠ

그래서 고기만두 하나 맛보고 별로라 안 먹었는데 남편이 다 먹더라고요~

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편해요~ 뭐든 잘 먹거든요ㅋㅋ

전 만두는 초량에 있는 밀면집에 파는 만두가 지금까지 먹어본 만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ㅋㅋ

여름 되면 줄을 엄청 길게 서서 먹던데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~



이건 떡볶이 일 인분이고요~

맛은 그냥 그런 떡볶이 맛입니다ㅋㅋㅋ



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려고 새우튀김도 3개 샀어요ㅋㅋ

전 튀김중에서는 새우튀김이 제일 맛있더라고요~

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뉴판에 있길래 예전에 어릴 때 많이 먹던 꼬마김밥 하나씩 사왔어요ㅋㅋ



전 참치꼬마김밥 고르고 남편은 스팸꼬마김밥 골랐는데 분식집에서 산 것 중에 김밥이 제일 맛있었어요ㅋㅋ

이 안주들이랑 술 한 잔 주고받으면서 재방송으로 동상이몽 게임중독 엄마 나오는 편 보면서 먹었네요~

안주가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없어서 두병 산 술 중에 하나는 안 마시고 한 병만 마셨네요ㅠㅠ

술은 안주가 맛있어야 술도 달고 맛있는데

이번 안주는 실패했답니다 ㅠㅠ

그냥 치킨이나 시켜서 마실 걸 하고 후회했어요~

다음에는 더 맛있는 안주랑 한잔해야겠습니다~~